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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16호-박영길선정위원장(10만원)

사무총장 0 2,057
어제 KBO에서 개최된 제5회BNK부산은행최동원상 수상자 발표장에 참석했던 박영길선정위원회 위원장(전롯데초대감독님)께서 후원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시겠다며 10만원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길 감독님은 잘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 만 78세이십니다.

지금 활동하는 야구인중 가장 원로 야구인이지만 선수시절에는 당대 최고의 강타자 홈런 타자였습니다.

김응룡감독님과는 동갑이랍니다.

국가대표시절 두분은 롬메이트로 오랜기간 같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였습니다.

82년 세미 프로야구시절 롯데팀 창단 감독이셨던 박영길 감독님은 직접 연세대 최동원 선수를 스카웃했답니다.

계약금 3천만원 정말 파격적이 계약금 이었답니다.(당시로는 강남의 아파트 1.5채를 살수 있는 금액임)

구단주가 와 이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최동원선수를 스카웃해야하느냐 질문에 최동원은 대한민국에서 20-3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는 선수라며,인사동 골동품 가게 가도 가격이 천차 만별이지 않느냐며 구단주를 설득했답니다.

1년만인 83년에 바로 프로야구로 출범할때 계약금 7천만원....당시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금액이었답니다.

감독인 말씀은 최동원선수는 아버지 최윤식씨가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동원을 혹독하게 훈련시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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