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롯데 김진욱,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재능기부..."제2의 최동원 키즈 응원" [춘추 이슈]

최동원기념사업회홍보팀 0 256

[스포츠춘추]

최동원의 유산을 잇는 젊은 좌완 투수가 미래의 야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 투수가 15일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유소년 친선야구경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과 해운대구 리틀야구단의 친선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을 앞둔 6학년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로 기획됐다

김진욱은 강릉고 2학년 시절 제2회 대선고교최동원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최동원기념사업회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도 현장에서 직접 심판을 보며 약 1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경기 후에는 참가 선수들을 위한 사인회도 진행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롯데 김진욱 선수가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주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김진욱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야구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야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또 이런 자리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2의 최동원 키즈' 육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최동원 유소년야구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년째 이어온 유소년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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