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나의 아버지 야구선수 최동원은”… 아들의 기억으로 만나는 아버지이자 인간

최동원기념사업회홍보팀 0 114

부산근현대역사관 10월 11일
아들 최기호씨 초청… 삶 재조명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야구선수 고(故) 최동원은 어떤 아버지였을까. 최 선수의 아들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야구선수 최동원의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다음달 11일 역사관 별관 인문학 복합공간에서 ‘아들이 말하는 야구선수 최동원’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 ‘대가(大家)의 2세들’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10월의 주인공은 최동원 선수의 아들 최기호씨다. 최기호씨의 기억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아버지이자 인간’ 최동원의 모습을 만난다.

 

이번 행사 대담은 과거 프로야구를 소재로 40부작 웹툰을 연재했고, 현재 네이버웹툰 ‘무사만리행’을 연재하고 있는 부산 출신 웹툰 작가 배민기씨가 진행을 맡는다. 대담 이후 최동원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응원곡인 ‘부산갈매기’와 고인이 생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렀던 ‘내가’ 등의 노래로 구성되는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1980년대에 뜨거운 20대를 보낸 최동원 선수의 생애를 아들의 기억을 통해 돌이켜보며, 부산의 지난날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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