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화는실화다] 영화 '퍼펙트 게임'_ 최동원 vs 선동열

최동원기념사업회홍보팀 0 386

영화 <퍼펙트 게임>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과 해태 타이거즈의 선동열의 1987년 5월 16일 선발 맞대결을 다룬 영화입니다. 조승우가 최동원 역을, 양동근이 선동열 역을 맡아 투구 자세, 외모까지 실존 인물로 변신해 열연했습니다. 


84년 한국시리즈 롯데 자이언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최동원. 그는 빠른 직구와 폭포수 커브로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선동열은 해태의 에이스로 기량을 뽐내며 둘은 라이벌이 됐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 연세대와 고려대 그리고 롯데와 해태. 최동원과 선동열은 '운명적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고, 둘의 대결은 야구팬들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86년 4월 19일 첫 맞대결은 선동열의 승리였고, 4개월 후 8월 19일 두 번째 대결은 최동원의 승리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를 가리는 마지막 맞대결은 87년 5월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 시간 4시간 56분.

15회 연장 완투.

최동원 209개, 선동열 232개 투구. 


이 경기는 2 대 2 무승부로 끝났고 지금까지 야구팬들의 마음속에 전설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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